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초접전 양상
6월 3일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26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부산시 18세 이상 805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 결과, 전 후보는 44.8%, 박 후보는 42.8%를 기록했으며,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0%포인트에 불과했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3.1%, 없음은 5.5%, 잘 모름은 3.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부산이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임에도 여야 후보가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선거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에서는 전 후보가 50.2%를 기록한 반면, 박 후보는 39.4%를 기록했다. 남구, 동구, 부산진구에서는 전 후보가 46.6%, 박 후보가 41.7%를 기록했다. 강서구, 북구, 사상구에서는 전 후보가 43.8%, 박 후보가 42.2%를 기록했으며,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에서는 전 후보가 44.5%, 박 후보가 43.2%를 기록했다.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에서는 전 후보가 40.2%, 박 후보가 46.8%를 기록했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18~29세에서는 전 후보가 24.5%, 박 후보가 49.9%를 기록했다. 30대에서는 전 후보가 43.5%, 박 후보가 41.8%를 기록했다. 40대에서는 전 후보가 61.9%, 박 후보가 28.6%를 기록했으며, 50대에서는 전 후보가 61.2%, 박 후보가 30.3%를 기록했다. 60대에서는 전 후보가 41.7%, 박 후보가 48.2%를 기록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전 후보가 33.5%, 박 후보가 56.9%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8.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