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선거 무소속 및 혁신당 약진 심화전라남도 지자체 정치 변화와 민심 동향
전라남도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후보와 조국혁신당 후보의 약진에 긴장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세력을 떨친 사례가 있었던 전남에서 이번에는 혁신당도 11곳에 후보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입지에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이 무소속 후보들의 기세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순천, 강진, 광양, 완도, 진도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비슷하거나 앞서는 상황을 언급하며, 호남 지역 정서상 무소속 후보도 결국 민주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 무소속 후보는 지난 6회 지방선거(2014년)에서 8명, 7회(2018년)에서 5명, 8회(2022년)에서 7명이 당선된 바 있다.
특히 현역 시장·군수가 무소속 후보로 나선 순천시, 강진군, 진도군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가 있다. 순천시의 노관규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지역 내 지지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진군과 진도군에서는 현역 군수들이 민주당에서 탈당하거나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례가 있다. 강진군 강진군수 후보는 불법 당원 모집 징계 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진도군 김희수 군수 후보는 논란 발언으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현직 시장이 당선된 후보와 달리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정치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현직 시장이 당선된 후보와 달리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정치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