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역전승과 향후 행보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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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막판 개표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역전승하며 사상 첫 서울시장 5선 고지에 올랐다. 당선 후 그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울시청으로 복귀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거리를 두고 전월세난, 재건축·재개발,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며 부동산·주거 문제를 전면에 내세워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 공략을 시도했다. 그러나 막판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한 서울' 이미지에 타격이 가해졌다. 이 두 사안은 사업 관리의 책임 공방과 인명 사고에 대한 쟁점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후보의 상승세는 부동산 민심이 쏠린 결과로 평가되며 역전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강벨트' 7곳 중 5곳에서 정 후보를 앞섰으며, 이는 중도개혁보수 이미지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제기되었다. 향후 5기 시정 운영에 있어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바뀌면서 예산 및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회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오 후보의 입지는 국민의힘 당권 및 차기 대선 주자 경쟁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중도보수개혁 연대를 모색하며 대선 진로를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