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중국 커플, 몽생미셸에서 결혼식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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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몽생미셸 수도원에서 1000년 만에 처음으로 억만장자 중국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 커플은 중국인 유명 모델 밍시와 기업가 마리오 호다이다. 마리오 호다는 마카오를 카지노 천국으로 만든 '도박왕' 스탠리 호의 자녀 중 한 명이다. 두 사람은 2019년에 민사 결혼식을 진행한 후 7년 만에 몽생미셸 수도원에서 종교 결혼식을 치렀다. 밍시는 패션잡지 보그 인터뷰에서 이번 결혼이 몽생미셸에서 처음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부부는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수도원에서 사적인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수많은 허가를 얻으려 노력했으며, 이 과정은 몽생미셸 직원들과 프랑스 국립기념물센터의 지원으로 약 1년이 소요되었다. 밍시는 전례가 없는 일이었기에 많은 승인이 필요했지만, 준비 과정이 즐겁고 효율적이었다고 밝혔다. 몽생미셸 수도원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해안의 바위섬 위에 세워진 중세 수도원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가톨릭 순례지이다. 이 수도원은 8세기 초 대천사 미카엘에게 바쳐진 예배당에서 시작되어 수 세기에 걸쳐 증축되어 현재의 웅장한 모습을 갖추었다. 또한, 조수 간만의 차가 큰 해안에 위치하여 밀물 때는 섬처럼,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독특한 경관으로 유명하며,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순례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