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가?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의 단식농성이 8일째를 맞이했지만,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처분에 대한 의견도 조사되었는데,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 결과를 보는 시각은 달라질 수 있다.
먼저,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은 단식농성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언급해야 한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0%에 그쳤다. 이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민주당 지지율이 1%p 증가했고, 국민의힘이 3%p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결과를 단순히 분석하기보다는 더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처분에 대한 의견은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지만, 여권 지지층에서는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었다. 이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처분에 대한 의견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41%였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13%에 그쳤다. 이는 6·3 지방선거 승패를 가릴 때에도 격차가 더 컸던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국민의힘이 내부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의 단식농성은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 결과를 단순히 분석하기보다는 더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국민의힘이 내부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것과 여권 지지층의 의견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국민의힘의 정치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