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롤러코스터 공중 정지 등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
Culture•7/24/2026•1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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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관람차 객차 추락 사고에 이어 경북 경주 경주월드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하며 나들이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경주월드 내 롤러코스터가 급강하 직전 궤도 위에서 멈추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승객 24명이 탑승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안전요원들이 수동 조작을 실시하여 탑승객들은 약 10여 분 만에 지상으로 무사히 내려왔다. 경주시는 경주월드 측이 "안전 장치가 작동해 기구가 멈췄다"고 설명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주월드의 안전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9일에도 대형관람차의 빈 객차 한 대가 추락하며 승객 5명이 타고 있던 다른 객차 두 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경주월드에서 '공중 멈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인 2022년 7월에도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춰 서면서 탑승객들이 약 50여 분간 공포를 느끼며 구조를 기다리는 소동을 겪은 적이 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놀이기구 이용 자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당국 차원에서 시설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정밀 안전 점검과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