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심우정 전 총장 딸 공무직 연구원 합격 취소
Culture•7/24/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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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17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인 심아무개 씨의 국립외교원 공무직 연구원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채용점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고된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당사자의 최종 합격 처분을 취소했으며, 이 사실을 지난 5월 29일 심아무개 씨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또한 유선으로 두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당시 채용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해당 징계 의결 절차가 진행 중이며 최종 처분이 확정된 바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징계 사유나 수준, 또는 결과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아무개 씨는 지난해 2월 국립외교원 공무직 연구원 채용에 지원하여 서류 전형, 필기 시험, 면접 시험을 모두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심씨의 경력이 과대하게 인정되었거나, 접수 기한이 만료된 후에 제출된 서류가 받아들여졌다는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해 4월 당시 채용 결정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약 1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 최종적으로 합격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