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탄광 가스폭발 사고 발생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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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지역의 한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8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매몰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고는 전날 오후 7시경 산시성 창즈시 친위안현에 위치한 탄광에서 일어났으며, 폭발은 탄광 내부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가 발령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지하에는 총 247명의 작업자가 근무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일부 작업자들이 실종 상태이며 추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구조 당국에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고 책임자에 대한 책임 추궁을 강조하며, 각 지역과 부처는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산업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중대 사고를 단호히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기철을 맞아 홍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역시 실종 광부 수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장궈칭 부총리와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긴급 구조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시성은 중국 최대의 석탄 생산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에도 뤼량 지역 탄광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광부 4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