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조사 촉구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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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한동훈 후보 측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조 사무총장은 2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한 후보 측이 유사 사무실을 설치하여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혐의가 있으며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은 등록된 선거사무소에서만 가능하며, 후원회 사무소 등 다른 장소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한 후보 측 자원봉사자들이 ‘쉼터’ 명목으로 사용 중인 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 사무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관위는 한 후보의 팬클럽 측에 유사 사무실 운영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경고성 공문을 이미 발송한 바 있다.
조 사무총장은 선관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특정 장소를 임차하여 선거운동 거점으로 활용한 것은 명백한 유사 사무실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지를 호소하며 물품을 구매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경우에 따라 제3자 기부행위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 사무총장은 조직적인 불법 선거운동이 진행될 경우 한 후보에게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신속한 조사 및 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