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전망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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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가 27일 오전 10시에 종료되며 최종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 26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92%를 넘어섰으며, 조합원 다수를 차지하는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표심을 고려할 때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투표는 공동교섭단 소속 노조의 결과를 합산하여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해야 최종 확정된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반도체 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신설과 OPI 재원을 EVA에서 영업이익 10%로 변경하는 것이다. 잠정합의안에 따라 DS 부문 직원들은 세전 연봉 1억 기준 약 2억 1천만 원에서 6억 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스마트폰·가전·TV를 담당하는 DX 부문 직원들은 성과급으로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대적으로 적은 성과급을 받게 될 DX 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동행노조는 투표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으며, 향후 법적 분쟁 가능성이 남아있다. DX 부문 직원들의 반발로 인해 동행노조 가입자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들은 투표 무효 확인 소송 등 본안 소송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