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천 갈등 속 지역감정 발언 논란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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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탈락 위기에 놓인 일부 인사들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충북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충북선거를 왜 지역 정서를 하나도 모르는 전라도 출신 공관위원장이 좌지우지하냐"고 반발하며 이정현 위원장이 전남 곡성 출신임을 공격했다. 김 지사는 이후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고 언급했다가 논란이 발생하자 이를 "공천관리위원장의 잘못된 행태"로 정정했다. 또한,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주호영 의원은 이정현 위원장을 향해 "호남 출신인 당신이 대구를 얼마나 안다고, 대구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기에 이런 식으로 대구의 중진들을 짓밟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 위원장은 18일 지역감정을 방패 삼아 혁신을 막는 정치와 후배의 길을 가로막는 정치와 싸우겠다고 반박했다. 한 초선 의원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언제 적 지역 비하성 발언이냐. 전체 선거를 생각했으면 그런 발언을 못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