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만과 자원·물류 협력 확대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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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까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 오만 경제특구자유구역청 의장과 화상 면담을 갖고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오만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밖에 위치한 오만을 원유 및 나프타 공급선과 대체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여 에너지 수급 안정성과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오만이 한국의 주요 에너지 협력국으로서 원유와 나프타 공급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기존 공급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요청했다. 양측은 자원 공급, 플랜트 수주, 물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 기업의 오만 플랜트 사업 참여 확대 방안도 협의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두큼항을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화물을 운송할 때 발생하는 관세 환급 및 국경 검역 등 물류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다. 양측은 2016년 이후 중단된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조속히 재개하는 데 공감하고, 이를 통해 자원 안보, 플랜트, 물류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 장관은 오만이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중동 지역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