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선관위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사의 표명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V
Vectrend AI공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 의해 봉쇄되었던 잠실7동 제2투표소의 경우, 이날 오전에서야 경찰 1천여 명이 투입되어 2박 3일 만에 투표함 두 개가 반출되는 사태가 있었다. 이에 대해 노 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국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의사표시를 손상시켰으며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여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원장으로서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또한 노 위원장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이번 사태에 관한 선관위의 책임을 확인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질 것임을 강조했다. 선관위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다. 노 위원장은 이 위원회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 대응 과정,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모든 결과를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