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친환경 양식 시스템 사업 50억 확보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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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생산 증대를 목표로 양식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기존 어업을 첨단 친환경 양식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완도군은 그동안 고수온과 적조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 양식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자율 제어 기술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군은 고수온, 적조, 해양오염 등 외부 환경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양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수를 재순환하는 '친환경 순환 여과식 양식 시스템(RAS)' 도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바리류(대왕바리) 육상 스마트 양식'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완도군은 순환 여과식 양식 시스템을 적용한 첨단 양식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 양식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이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어류 폐사 문제를 해결하고 완도 수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