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관련 당 쇄신 논의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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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김도읍, 정점식, 성일종 의원이 당 쇄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시각차를 보였다. ‘비당권파’로 분류된 김도읍과 성일종 의원은 변화를 주장한 반면, ‘당권파’로 꼽히는 정점식 의원은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이들은 원내대표 경선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6·3 지방선거 평가와 당 쇄신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도읍 의원은 현 상태를 지속하는 것은 절망적이라며 ‘도로 친윤당’이라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고 당 노선 변화를 촉구했다. 정점식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한 현실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하면서도 지도부 사퇴 여부 등 내부 고뇌가 분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성일종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당이 변화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국민에게 명확히 보내야 하며, 친한·친윤 계파 싸움이 아님을 지적했다. 장동혁 대표 조기 퇴진에 대해서도 입장 차이가 있었다. 김도읍과 성일종 의원은 사퇴에 공감하지만 방법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정점식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 원인 분석과 의원 중지를 통해 조용히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동훈 무소속 의원 복당에 대해서는 세 의원 모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당내에서는 ‘원조 친윤’으로 평가받는 정점식 의원이 당선 가능성이 크며, 당내 주류인 친윤계와 당권파가 주도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