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방선거 유세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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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홍 전 시장은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내세운 유세는 감성 자극 투표이며 대구의 미래를 더 암담하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 것은 전임 대구시장으로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선택이며, 티케이(TK·대구경북) 신공항 및 대구산업 대개편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는 그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고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만약 추 후보가 대구시장이 될 경우 이재명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추 후보에 대한 지지는 추경호 개인 구명 차원일 수는 있으나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선택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추 후보와 함께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한 후, 충남, 충북, 부산, 경남, 강원, 경북 지역의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원했다. 그리고 31일에는 추 후보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과 수성못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현장을 찾은 것은 2017년 탄핵 이후 9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