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비밀 작전으로 석유 공급 주장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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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비밀 작전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1억 배럴 이상의 원유가 공개 시장에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작전 지시를 공개하고, 200척 이상의 상선이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이란이 아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이란의 군사적, 경제적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원유 공급이 국제유가 안정에 영향을 미쳤으며,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역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4일 이란의 봉쇄로 묶인 민간 선박 지원을 위한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발표했으나, 이후 종전 협상 진전을 이유로 공개 작전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발언을 통해 공식적으로 종료된 선박 보호 작전이 비밀리에 계속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군의 선박 호위 활동과 별개로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봉쇄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