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오현규, 월드컵 조별리그 역전승 합작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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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홍명보호의 황인범과 오현규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첫 승리를 이끌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12일 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경기였다. 황인범은 후반 22분에 천금 동점골을 기록했고,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35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이는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조별리그 첫 승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황인범은 경기에서 3-4-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끌었으나, 후반 실점 이후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영리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인범의 저력이 폭발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몸 상태 회복을 대표팀 전력의 핵심으로 판단하여 재활을 지원했다. 오현규는 이날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받아 슬라이딩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오현규는 한국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상징인 18번을 달고 뛰는 선수로, 폭발적인 질주력과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열로 인해 뛸 수 있을지 불확실했지만 의료진의 보살핌 덕분에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오현규는 다음 경기인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