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시위 현장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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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시작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8일째로 접어든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설치되어 있었다. 시위는 초기 정치색을 배제하고 '재선거' 구호와 태극기만 허용했으나, 일주일이 지나면서 현장에는 '부정선거론'이 주된 논조로 자리 잡았다. 시위 현장에는 '부정선거론'을 지지하는 상징으로 성조기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한·미 동맹', 'Stop the Steal' 등의 문구가 적힌 물품들이 배치되었다. 시위 참가자 중에서는 중장년층의 비중이 늘어났으며,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있었다. 시위 현장에서는 일부 참가자들 간에 의견 차이로 인해 모욕죄 주장, 폭행, 고소·고발 등의 갈등이 발생하여 경찰의 중재가 필요했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가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대해 시위 참가자들은 이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시위 중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발생한 강요 및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