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양해각서 합의 내용
Culture•6/15/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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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잠정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이란 측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이 직접 최고지도자의 합의안 승인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2일 이란 전국에 생중계된 티브이 연설에서 미국과의 합의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으며 최고 지도부를 포함한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분쟁을 종식시킬 것이며, 이란과 미국이 47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실익을 확보하고 더욱 강력한 국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에 대해서는 이란 측은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해협의 주권은 이란과 오만에 속하므로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고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통행료 부과 방침을 수용하지 않았던 이전 입장과 대조된다. 또한,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과의 핵 협상은 종전 양해각서 체결 후에 이어질 것이며, 제안된 잠정 합의안이 이행되지 않는 한 핵 협상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이 요구한 우라늄 국외 반출 요구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