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3% 급락, 8000선 무너지며 시장 하방 압력
Culture•7/23/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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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3% 이상 급락하며 8000선을 무너뜨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9% 하락한 7762.33에 거래되었다. 지수는 당일 전장 대비 1.64% 내린 7919.20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반도체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2481억 원 순매도로 가장 큰 규모의 매도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111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385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에 참여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개장 전 역대 최대 규모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5.5%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는 호실적 확인 이후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커진 차익 실현 욕구가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도체 섹터 전반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는 3.03% 하락했고, SK스퀘어 역시 4.48%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날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실패한 한화오션은 주가가 무려 22%가량 급락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이처럼 주요 대형주들의 동반 약세와 매도세 심화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