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24시간 넘게 진화 작업 지속
Culture•7/24/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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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경 발생한 인천 서해구 석남동의 쿠팡32 물류센터 화재가 19일까지 계속 이어지며 불길이 잡히지 않아 소방 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29만 9000㎡ 규모의 지상 8층 건물이며, 화재는 6층에서 시작되어 7층까지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시간(19일 오전)을 기준으로 화재는 24시간이 넘게 꺼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채 장비 221대와 소방관 및 경찰관 575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병원 치료가 필요한 소방관이 늘어났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경 쿠팡32 물류센터 인근에서 40대 소방관 A씨가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A씨는 병원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화재와 관련하여 병원 치료를 받은 소방관은 총 2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한 명의 40대 소방관 역시 전날 사다리차를 활용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면서 현장 인력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규모 자원을 투입하여 잔불 정리 및 완전 진화를 목표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