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서울대, AI 기술센터 설립 협력
엔비디아와 서울대학교는 25일 '엔비디아 AI 기술센터(NVAITC)' 설립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연구,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 가속 컴퓨팅, 피지컬 AI, 과학용 AI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연구 과정에서는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코스모스 오픈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심도 있는 연구도 추진된다. 한편, 이번 발표와 별개로 엔비디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협력 계획도 앞서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KAIST와 함께 서울에 위치한 김재철 AI대학원에 '엔비디아-KAIST AI 공동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공동 연구소는 국내 산업 환경에 특화된 AI 연구 수행을 목표로 하며, 다년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AI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러한 일련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술 기업인 엔비디아와 국내 최고 학술 기관들이 결합하여, 첨단 AI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규모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한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