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네 후보 오차범위 내 접전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김민석 전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양상이다. 전체 응답자 중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가 16.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장동혁 대표가 13.5%, 오세훈 시장이 12.1%, 한동훈 의원이 10.6%를 기록했다. 이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7%,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7.7%,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은 7.0%,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0%로 집계되었다. '없음'은 12.6%, '이외 인물 및 모름'은 5.5%를 차지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32.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31.4%, 오세훈 시장이 24.1%를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김민석 전 총리(26.7%)와 정청래 전 대표(19.4%)가 높은 지지를 보였고, 보수층에서는 장동혁 대표(30.8%)와 오세훈 시장(20.8%)이 선두를 차지했다. 중도층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17.7%), 한동훈 의원(15.3%), 오세훈 시장(11.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19.8%, 장동혁 대표가 15.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60대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18.9%, 김민석 전 총리가 14.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장동혁 대표(16.1%)와 오세훈 시장(15.0%)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경기·인천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17.6%)가 가장 높았다. 특히 전남·광주·전북·제주 지역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