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협상 기대감 속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Culture•8/11/2026•0 views•19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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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현지시간 11일,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들의 움직임이 관찰되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35분(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전장 대비 150.86포인트, 즉 0.28% 상승한 5만4126.84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3.10포인트(0.04%) 오르며 7756.21에 거래되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44포인트(-0.20%) 하락한 2만6550.92를 나타내며 개별 섹터 간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해 온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이날 "미국과 이란이 포괄적인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시프 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평화 협정이나 합의가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2~3일간 나타난 여러 신호들이 양측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이 뉴욕 증시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