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에 대통령 비판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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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코리아가 2년 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사이렌 머그' 이벤트를 진행한 것을 겨냥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은 23일 오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추모일인 4월 16일에 사이렌 이벤트를 개시한 것에 대해 사실 여부를 의심하며 비판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추모일에 유가족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5·18 맞이 '탱크데이' 행사와 연결 지어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행태를 돈을 벌기 위한 상습적인 국가폭력 및 참사 희생자 능멸 행위로 규정하며, 이는 단순한 장사치가 아닌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문구를 사용한 텀블러 프로모션으로 논란이 있었으며, 일부 문구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신세계그룹 회장은 부적절한 마케팅이라며 사과했으나, 대대적인 불매운동으로 인해 파장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