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갈등 심화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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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두 당은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함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역선택 방지 장치를 마련한 여론조사를 다시 요구하면서 경선이 중단되었다. 진보당은 합의대로 여론조사 단일화를 재개하자고 주장했다. 김상욱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함한 여론조사를 다시 진행할 것을 제안하며 국민의힘 지지층의 여론조사 개입 정황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종훈 진보당 후보 측은 합의문에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었음을 지적했으며,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은 경기 막바지에 변경하는 것이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진보당은 김상욱 후보 측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를 우려해 외부 세력 개입을 핑계로 경선을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은 여론조사 첫날 관계자가 진보당 책임자에게 구체적 수치를 거론하며 조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사전 유출설을 제기했다. 김상욱 후보 측은 구체적 수치는 보지 않았으나 여론조사 업체로부터 '이상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두 당은 사전투표 시한인 28일까지 단일화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단일화는 어려워 보이며 각 당은 선거를 개별적으로 진행할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