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 선정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구단인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로 선정되어 첫 수상에 도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관람객이나 시민과의 친화 활동을 평가하여 K리그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구단에게 수여되며 연간 4회 시상된다. 올해 1차 후보에는 용인FC 외에 경남FC, 서울이랜드, 성남FC, 수원삼성, 안산그리너스 등 총 6개 구단이 포함되었다. 후보 선정 기준은 팬 친화 활동, 지역 밀착 프로그램, 관람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용인FC는 직장인, 여성,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풋살대회 운영과 홈경기 연계 시민 참여형 이벤트 진행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풋살대회 클리닉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여 행사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축구를 접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주목받았다. 최종 수상 구단은 심사위원, 기자단,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용인FC의 수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독려하기 위해, 시민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용인FC는 투표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과 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FC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후보로 선정되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