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복구 일정 발표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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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에 대해 정부가 이르면 29일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27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번 주 중 복구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금요일(29일) 밤에 모든 작업이 종료되면 토요일(30일) 아침 첫차부터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는 지난 26일 철거 작업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서울역에서 신촌역 구간의 전차선 일부가 단전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이로 인해 서울에서 행신역 및 수색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고 일부 열차 취소로 인해 현재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약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철도시설 복구는 현장 안전 확인, 구조물 안전성 점검, 전차선 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김 국장은 고가차도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현장 안전 확보를 전제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상 운행 재개 시점은 현장 안전성과 철도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역시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열차 운행 차질에 대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