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경품 중국산 도자기 논란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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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에서 경품으로 저가 중국산 도자기 제품이 제공되어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축제 주관 기관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사과했다. 재단은 사과문을 통해 ‘여주도자기축제 SNS 인증샷 이벤트’ 경품과 관련하여 시민과 관람객에게 우려를 끼친 점을 사과했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축제가 지역 도자 문화와 도예 산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저가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된 것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20명을 추첨해 ‘미니 달항아리’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당첨자에게 배송된 상품 중 일부가 중국산 도자기였으며, 해당 상품에는 ‘MADE IN CHINA’ 스티커가 부착된 채 배송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알려지자 “천년도자의 고장 여주에서 중국산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었다.
재단 측의 조사 결과, 이벤트를 담당한 용역사가 개당 6,500원 상당의 중국산 도자기 제품을 별도의 검수 절차 없이 구매하여 당첨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이사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