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중생, 또래 집단 폭행으로 경찰 수사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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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광주에서 또래 학생들이 중학생 A(15)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A양은 또래 학생 4명으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되었다. 가해 학생들은 지난 28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A양을 단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영상에는 A양이 10여 명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해 학생 중 일부는 A양의 상의를 강제로 벗기는 등 모욕적인 행위를 했으며, 주변 학생들 중 일부는 폭행을 방관하거나 담배를 피우며 지켜보는 모습도 확인되었다. 이 과정에서 A양은 얼굴을 집중적으로 맞아 안면부가 골절되는 등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이다. 조사 결과, A양은 가해 학생 중 한 명인 B양과 SNS로 대화하던 중 시비가 붙어 직접 만났고, 다툼이 벌어진 후 B양이 친구들을 불러 모아 A양을 함께 폭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학교 측과 협의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