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유족, 실명 공개로 안전 사회 촉구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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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들과 기타 사회적 피해자 유족들이 억울하게 자녀를 떠나보낸 피해자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호소하고 있다. 고 이채원(17)양 부모는 1일 광주전남추모연대를 통해 이양의 실명과 얼굴 모습을 공개했다. 이양 유족은 입장문을 통해 그리움과 죄책감 속에서 실명 공개에 용기를 냈으며, 억울함을 풀고 같은 불행을 겪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유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 피해자의 친구 및 교사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그리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가해자 장윤기의 반성 없는 태도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며 사법부의 정의 실현을 촉구했다. 또한, LED 가로등, 고화질 CCTV, 안심 비상벨 등 안전망을 촘촘하게 설치하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변화를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2019년 스쿨존 교통사고 피해자 김민식군, 2021년 공군 성범죄 피해자 이예람 중사, 2025년 교사 살인 사건 피해자 김하늘양 유족들의 요구에 이어졌다. 김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은 이양 친구들에 대한 심리치료와 CCTV 설치 등 안전 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유족들의 결심을 강조했다. 이양은 5월 5일 귀가 중 장윤기 씨에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