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중 소란 발생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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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후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 소란 및 투표 방해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88건으로 집계되었다. 신고 유형 중 투표 방해 및 소란 행위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 불편 관련 신고는 3건이었다. 기타 오인 신고 등을 포함한 신고는 총 71건으로 파악되었다. 일부 투표소에서는 구체적인 소란 사례가 발생했다. 세종시 한 투표소에서는 40대 남성이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주변에 보여주려다 제지를 받았으며, 현장에서 "대통령도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 "내가 제대로 기표했는지 확인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투표소에서도 60대 남성이 기표 후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려다 선거관리 인력에게 제지당한 후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벌인 사실이 보고되었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경찰은 투표소 질서 유지와 불법 행위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