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원, 부실 선거 끝장 촉구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최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 주도의 부실 선거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충일을 맞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관리위원회의 탄핵 추진, 국정조사, 특검을 통한 법적 책임 검토를 촉구했다. 한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때마다 국민 위에 군림하며 카르텔처럼 운영되어 온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부실 선거 사태를 제도 개선을 통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당장 없애는 것은 헌법 개정이 필요하여 어렵다고 보지만, 선관위의 권한과 의무를 최대한 명확하게 법에 규정하고 재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선관위가 많은 문제를 규칙으로 해결해 버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법률을 통해 선관위의 권한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선관위원장의 사퇴만으로는 부족하며 사실관계에 따라 탄핵 추진, 국정조사, 특검을 통한 법적 책임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전 국민의 분노를 표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국가기관이 주도하는 부실 선거 사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과 관련하여 선관위의 재량권 축소 필요성을 언급하며, 법률적 개선을 통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의원은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