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딴지일보 글 게시로 지지층 결집 시도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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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직면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 성향 커뮤니티인 딴지일보에 글을 게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정 대표는 10일 딴지일보에 ‘정청래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하여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히며 고뇌와 회한을 언급했으나 결론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다짐과 결의임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가끔 문안인사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그동안 딴지일보를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여론 바로미터로 평가해왔으며, 과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워크숍에서도 딴지일보의 흐름이 민심을 보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글 게시가 단순 인사 차원을 넘어 당내 지지층 결집을 염두에 둔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이 제기된 상황에서 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군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패배에 대해 언급한 내용과 최근 유럽 순방 관련 정 대표의 행보 등을 고려할 때, 차기 당권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관계 속에서 정 대표가 핵심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