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지지율 하락 원인과 미래 전망 분석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을 코어 지지층의 이탈에서 찾았으며, 최근 1년간 친문으로 불리던 대표주자들과 조국 등이 여권 지지층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김 씨는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사태 당시에는 코어 지지층이 집회 등으로 버텨 지지율 랠리가 있었으나, 현재 상황은 검찰이나 언론, 야당의 공격이 과거와 달리 심하지 않음에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 행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세력에 대한 비판 부재를 의아하게 여겼으며, 지방선거 이후 이러한 연결고리로 인해 지지층이 이탈했다고 보았다. 또한 현재 지지층 분위기에 대해 코어 지지층은 팔짱을 끼고 있으나 약 지지층이 빠졌다고 진단하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등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친문계와 친이재명계의 관계에 대해 '친문은 이제 필요 없고 뉴이재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친문을 쳐내는 것은 곧 친이재명을 쳐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코어 지지층 이탈이 재선 및 차기 선거에서 결정적이며, 코어 지지층이 빠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므로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누구와 싸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에 대해 '반명'으로 불린다는 주장을 언급하며, 이대로 두면 지지층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