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래 성장 동력과 리더십 비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도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강한 자립형 경제'와 '도민주권 실현'을 제시했다. 그는 중앙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북의 자원, 기업, 인재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내발적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임기 초 최우선 과제로 '전북성장공사' 설립과 '전북형 성장펀드' 조성을 강조하며, 도내 기업들이 AI,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공급망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I반도체 및 피지컬AI 육성과 관련하여 새만금을 거점으로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투자와 연계한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을 구상하며, AI 로봇,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KAIST 등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었던 대규모 인프라 공약에 대해서는 전북의 RE100 기반 인프라와 피지컬AI 생태계가 가장 매력적인 대안임을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햇빛·바람 연금도시' 구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가구당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에너지 배당 모델을 제시하며 전북을 도민 공유형 성장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새만금권, 중추도시권, 동북권, 서남권으로 나눈 4대 특화 발전축 전략을 통해 '서남부권 경제 공동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도민의 주머니를 채우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는 강한 자립형 경제 완성이야말로 인구 유출을 막고 전북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4년 뒤 도민들로부터 '이원택 도정 이후 전북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으며, 화려한 구호보다 중앙정부와의 협상에서 전북의 몫을 챙기고 약속을 반드시 실행하는 '악착같은 도지사'로 기억되기를 희망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