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장관의 하이닉스 주식 보유 운동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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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하이닉스 주식 갖기 운동'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2007년 2월 경기도지사 시절 농협 도청 출장소에서 2만 원대 하이닉스 주식 30주를 직접 매입했다. 당시 정부가 폐수 구리 배출을 이유로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을 불허하자 이를 비판하며 격려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하이닉스에서 연간 배출되는 구리의 양이 돼지 190마리의 배설량과 같다"며 공장 증설 허용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산 신고 시, 김 전 장관은 SK하이닉스 30주를, 부인 설난영 여사는 1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주식을 보유할 경우 현재 주가 수준에서 약 100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지난해 7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유튜브 출연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를 모른다며 매도하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전날 코스피는 하루 만에 약 10% 추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12% 이상 폭락했다. 이러한 하락은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둔 차익 실현,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연기금의 대형주 매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