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 수도권 밖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 강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 수도권 밖 대규모 반도체 <0xED><0x8C><0xB9> 클러스터가 강력한 국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방 투자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진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직접 사업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김 실장은 반도체가 경제, 안보, 교육, 청년, 수도권과 지방, 금융, 부동산을 연결하는 시대의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모두를 부자로 만들지 않으며 생산성이 높은 산업에 집중해야 하므로 국가 차원의 특단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0xED><0x8C><0xB9> 건설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초과 유동성은 해외 투자와 미래 대응 기금으로 분산하며, 국내 자금은 수도권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산업과 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실장은 이러한 정책이 지역 균형발전이 아니라 AI 시대의 생산능력을 키우는 산업정책이며, 반도체 호황 유동성을 부동산이 아닌 공장, 전력망, 용수 인프라, 연구시설, 장비산업, 새로운 도시로 흘려보내는 거시경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산업으로 나아갈 사다리를 제공하는 사회정책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정치권 논쟁에 대해서도 과거의 이념이나 정치적 프레임으로는 현재 상황을 설명할 수 없으며,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서 호남 지역의 물 부족 우려에 대해 수자원 풀은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