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차별 공격 의혹 중간 조사 보고서 공개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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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공화당 측이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소유 기업을 차별적으로 공격해왔다는 주장을 담은 중간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한국 국가정보원이 쿠팡 관련 사건 수습 과정에서 쿠팡 직원에게 중국 현지 회수 작전을 사실상 압박하고 관여 사실을 부인했으며, 미국 시민권자인 쿠팡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형사 처벌하려 했다고 주장한다. 보고서는 쿠팡 전직 직원이 기기와 진술서를 중국 로펌에 넘기자 국정원이 이를 회수하도록 압박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실 고위 인사가 국정원과 협조하여 전직 직원의 기기를 회수하고 국정원에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한다. 보고서는 이후 쿠팡 측이 확보한 기기가 중국 내에서 인수되었으며 외교행낭으로 한국에 반입되었다고 주장했으나, 국정원은 이러한 관여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일부 내용은 국회 청문회 증언과 관련하여 국정원이 위증 혐의 고발을 요청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보고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정원 역시 입장을 통해 ‘사고 조사’에 대해 어떠한 지시나 강요를 한 사실이 없으며, 장비의 국내 이송을 지원했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쿠팡 측의 주장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