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자금 규모 약 1조2천억 원 확정
Business•7/24/2026•1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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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최종 발행가격을 주당 2만21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가격은 금융감독원의 두 차례 정정 요구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지난달 제시했던 1차 발행가액(2만7900원) 대비 20.8%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발행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유상증자 모집 금액은 총 1조1713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화솔루션이 지난 3월 유상증자를 추진할 당시 계획했던 2조4000억원 규모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당초 한화솔루션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1조5000억원을 부채 상환에, 나머지 9000억원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정정 요구와 소액주주의 반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유상증자 규모가 1조7000억원까지 줄어들었으며, 최근 주가 하락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최종 조달 금액이 크게 축소되었다. 한화솔루션 측은 이번에 발생한 유상증자 규모의 축소분에 대해서는 미국 현지에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자체 자금 조달 방안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가 정보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현재가는 26,750원으로 전일 대비 850원 하락하며 -3.08%의 등락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