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골드바 절도 고등생·중학생 붙잡혀
Culture•7/25/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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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특수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고등학생 A 군과 중학생 B 군 등 두 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4시 25분경 해당 금은방에서 750만 원 상당의 10돈짜리 골드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A 군은 금은방 주인에게 골드바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이를 갑자기 낚아채 달아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분노한 금은방 주인은 약 70m가량 추격 끝에 A 군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조사 결과, A 군이 범행 당시 주머니 속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도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금은방 밖에 서서 망을 보고 있던 B 군 역시 긴급체포했다. 두 학생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법원은 B 군에게만 영장을 발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특히 직접 골드바를 훔친 A 군의 경우, 법원 측에서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두 학생에 대한 범행 경위 및 세부 사항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은 청소년들을 붙잡아 사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