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신장 건강 관리, 탈수 예방이 핵심
Business•8/1/2026•0 views•29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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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8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탈수로 인한 신장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갈증을 느끼는 기능이 떨어진 고령층은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급성신손상(급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신손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월에 가장 많은 9,427명을 기록했으며, 8월에도 9,119명에 달했다. 여름철 과도한 땀 배출 후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면 탈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급성신손상 위험이 커진다.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장기인 만큼, 혈류가 줄어들면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다. 고령층은 노화로 체내 수분량과 갈증 감각 자체가 둔해져 탈수가 쉽게 발생하며,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 능력도 젊은 층보다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