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충청권 결과 발표 및 향후 일정
더불어민주당이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전국순회경선(충청권) 최고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1인이 후보 2명을 뽑는 연기명 방식으로 치러졌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 순회경선 결과 최민희 후보가 3만 384표(22.35%)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당선권을 확보했다. 이어 박선원 후보가 2만 2721표(16.71%), 한민수 후보가 1만 9222표(14.14%), 서미화 후보가 1만 8517표(13.62%), 김용 후보가 1만 7045표(12.54%) 순으로 표를 얻으며 당선권인 1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성윤 후보는 1만 4838표(10.91%), 임미애 후보는 8226표(6.05%), 김영호 후보는 5023표(3.69%)를 기록했다. 한편,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41.5%(선거인 16만 3846명 중 6만 7988명 투표)로 집계되어 지난해 전당대회 충청권 평균 온라인 투표율(26.5%)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위해 지난달 28일~29일에 충청권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30일과 31일에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투표를 병행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순회경선을 통해 최고위원 선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권역별 일정으로는 부산·울산·경남이 오는 2일에, 제주와 인천이 8일에, 강원·대구·경북이 9일에, 호남권이 15일에, 마지막으로 서울과 경기가 16일에 순회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이 모든 권역별 결과가 취합된 후, 최종적으로는 오는 17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당선자 5명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