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민폐 행위와 관리 부실로 논란
Culture•8/5/2026•0 views•25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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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청계천이 각종 민폐 행위가 지속되면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하천 목욕 행위나 사람들이 던진 동전을 무단으로 쓸어가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을 하는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사는 청계천 일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산책로에서 여러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취재진이 한 남성에게 흡연 금지를 요청했으나 해당 남성은 "못 알아듣는다"며 흡연을 멈추지 않았다. 문제는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수단 부재로 지적된다. 청계천에서는 흡연 외에도 노숙, 무단 취사 등이 금지 행위로 지정되어 있지만, 이를 위반했을 때 즉각적인 단속이나 제재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취재진이 현장의 안전요원에게 노숙 여부의 단속 가능성을 문의하자, 해당 요원은 "회사로 전화하라"고 답했으며, 상황을 재차 묻자 오히려 "근무를 제대로 안 서고 있다"며 언성을 높이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과거에도 청계천에서는 중년 남녀가 팔석담의 '행운의 동전'을 무단으로 주워 담거나, 한 중년 여성이 하천에서 목욕하는 등의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민폐 행위와 관리 공백 문제가 지속되면서 청계천의 이용 질서 확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