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와 철새 공존을 위한 논의 필요성 제기
Culture•8/13/2026•0 views•17일 전•Vectrend AI
V
Vectrend AI공유
유튜버 '새덕후'가 홍도에서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바다를 건너 탈진한 새들이 풀숲에서 길고양이에게 포식당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자칭 ‘캣맘 금지법’ 국민동의청원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아파트나 공원 등 사유지를 제외한 곳에서의 급식을 금지하고, 길고양이를 유기견처럼 '포획-보호소-입양' 절차에 편입시키자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길고양이 보호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 법이 사실상 주민 신고만으로 포획된 고양이가 입양되지 못하고 안락사되는 과거의 상황으로 회귀할 것이라며 '맞불 청원'을 내놓았다. 두 청원 모두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확보하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문제는 새 보호와 고양이 보호라는 상반된 관점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필자는 탐조인과 캣맘/캣대디 공동체 모두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지키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편파성이 존재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선의로 활동하는 공동체를 부정하기보다는 정책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