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철거 및 열차 운행 재개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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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로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의 주요 부분이 29일 철거를 완료했으며, 사고로 중단되었던 경의선 열차 운행은 30일 첫차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2시 33분경 사고가 발생한 뒤 약 79시간 만에 긴급 철거 공사를 진행했다. 사고는 상부 슬래브를 지지하던 거더에 2.9cm의 침하가 발생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장 안전 진단 중 일부 슬래브가 무너져 공사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부상을 입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시는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조치를 거쳐 공사 재개를 승인받은 후 긴급 철거에 착수했다. 사고 후에는 빠른 복구와 철도 운행 재개를 위해 '압쇄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철로 보양을 위해 철판을 깔고 지하철 터널에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모래를 채우는 조치가 취해졌다. 이날 오전 4시 43분에는 철로가 지나는 9번 슬래브와 지지 구조물 철거가 완료되었고, 마지막 8번 슬래브는 오후 9시 40분에 철거를 마쳤다. 철거된 구조물은 상부 슬래브, 거더, 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붕괴 위험이 낮은 기둥들은 향후 10일 이내에 열차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 방법으로 철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