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둔 여야의 정치 공방
Culture•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V
Vectrend AI공유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흘 전인 31일, 여야는 각각 ‘이재명 정부 안정론’과 ‘오만한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여야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와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독려를 두고 각각 ‘정치 퇴행’과 ‘선거 개입’이라는 논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전남 구례 등지에서 “대통령을 밀어주겠다면 기호 1번을 찍어달라”고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심판론을 부각하며 장동혁 대표는 정치에 무관심했던 대가로 이재명과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며 투표로 이재명의 폭주를 멈추자고 주장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유세를 벌였으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전직 대통령들의 지원 유세가 보수층 결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이들의 활동을 과거 퇴행이자 민주주의 왜곡으로 비판하며, 세 전직 대통령의 공통점을 감옥과 연결 지어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투표 포기가 공동체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거듭 투표를 독려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본인이 악성 지배자인지 질문하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