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국무장관, 한미 무역 합의에 한국 태도 영향 언급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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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내 미국 기업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한미 무역 합의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한국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관여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일부 태도가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타결하는 미국의 능력에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비오 장관은 쿠팡과 메타 등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규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러한 어려움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유럽연합(EU) 역시 미국 기술기업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미국 의회 일각이 한국이 친중·좌경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루비오 장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때로 미국 국익에 더 우호적인 지도자가 선출되기도 하고 다른 관점을 가진 지도자가 선출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그는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지도자라면 그 나라 국민의 주권적 선택을 존중하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미국의 이익과 다른 입장을 취한다고 해서 그 정부의 전복이나 제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조선업 재건 정책과 관련하여 일부 선박은 한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며 이는 미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