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대한 이란 강경파 시위
Culture•6/15/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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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루어진 가운데 이란 내 강경파들의 반대 시위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경 성향 매체는 이 시위가 이러한 평화 협정에 대해 이란 내 강경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북동부 도시 마슈하드의 외무부 청사 밖에서 수십 명이 모여 종전 MOU를 공식화한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건물 앞에서 붉은색과 검은색 깃발을 흔들며 "수치스러운 배신자 아라그치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쳤다. 아라그치 장관은 전날 국영 TV 인터뷰에서 협정안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에 대응하여 미국이 이란 항구에 가했던 해상 봉쇄령을 해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의 '핵심 억제 수단' 중 하나로 지칭하며 향후 이 해협에 대한 통제 및 관리가 이전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다른 보도에서는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소셜미디어 영상에서도 수도 테헤란의 외무부 청사 앞에서 군중이 아라그치 장관과 협상 대표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비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